g

Grenz.land
Korea

 

멀티미디어 전시 & 무용공연 Grenz.land KOREA 

Grenz.land – Korea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바라보는 ‘국경’, ’경계’, ‘이민자’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경계를 향한 사회적 시선과 다양한 의미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예술가들의 시선과 가치관의 접점을 찾아 관객들에게 경계에 대한 다양한 접근 경로를 제시하는 동시에 생각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한다.우리가 만들어낸 전시/춤의 스토리를 접하고, 현존하는 사회적 배척과 타국 이민자 혐오증을 재조명하고, 이에 대한 논의와 대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관객이 극장으로 찾아오지 못한다면, 우리가 관객들에게 다가 간다’의 목적의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현시점의 코로나로 인한 또 다른 경계를 마주한다.

12H Dance & Ziepert & Tzavara는 한국에 거주하는 전 세계 다양한 인종, 세대의 이민자들과 인터뷰 및 움직임 촬영을 진행하고, 참가자들과 창작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멀티미디어 전시/무용 Grenz.land KOREA를 재창작 및 공연한다.

 

Grenz.land Korea는 2020년 Vorpommern tanzt an – movin’bröllin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제작지원으로 TANZPAKT Stadt-Land-Bund 프로젝트 Grenz.land의 한국 버전이다.

안무: 최문석, 샤밀라 코드르 (12H Dance)
출연: 사미 시미라에, 최문석, 샤밀라 코드르
비디오디자인: 에라토 타자바라
사운드디자인: 알브렉히트 지퍼트
프로덕션 매니지먼트: 최지혜, 최문석

참여자: Daniel Chavez, Sanko Lewis, Mary, Bohoslovska Polina, Kareem Tarek Ali Elshalkany, Jil Keltesch, Emmanuel Sanou, 최다니엘, Arjyal Ajay Kumar, 안수민

d

Dates

06.03.

부산국제무용제

중구 유라리광장 3PM

06.17.

06.18.

06.19.

영남제일관, 대구

전시 11AM
무용공연 7PM
영남제일관

g

Grenz.land Korea는 춤, 영상, 사운드의 융복합을 통해 개념과 실연의 균형감을 제대로 이루어낸 작품으로, 관객에게 청각적 미감과 함께 주제에 대한 사유와 자각을 끌어냈다.

댄스포럼

s

Supporters

 

Daegu Foundation for Culture, Suseong,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and Goethe Institut. Supported by the NATIONALE PERFORMANCE NETZ guest performance promotion Tanz International, funded by the Federal Government Commissioner for Culture and Media.

• PRODUCTIONS